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업체명: ㈜이엔에이치
대표자: 이오준
설립일: 2005년 3월 24일
종업원: 121명
소재지: 충남 아산시 둔포면 석곡리 1342번지
자본금: 41억
매출액(12): 98억
영업이익(12): -84억
순이익(12): -95억
주요제품: 반도체, LCD장비, 터치스크린 패널

○TSP용 양면 투명전극(ITO) 상용화 성공. 개발된 ITO필름 'GF2'는 필름(PET) 한장을 사용해 ITO 필름 두장을 사용할 때보다 빛 굴절 현상을 줄이고, 반응 속도를 높였음.

○정전용량식 TSP용 ITO필름의 국내 수요는 지금까지 일본 닛토덴코 제품이 독식하고 있었음. 국내 터치스크린 관련 전자회사들이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필름의 국산화가 가능해짐에 따라 GF2에 대한 기대가 높음. 원가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.

○2012년까지는 양면 ITO필름을 본격적으로 양산하지 않아 재무실적이 좋지 않았지만, 안정적인 맙품처를 확보했으며 공장 증설이 이루어지면 안정적으로 매출 증대가 이루어진다는 점이 투자 결정에 영향을 미침.

○ 대형 TSP에 적합한 산화인듐주석(ITO) 필름 솔루션 개발에 성공. 메탈메시(Silver Metal Mesh), 은 나노 와이어(ANW) 필름 등과 함께 새로운 기술 경쟁이 예상됨.

○ 20인치 이상 대형 TSP에 적용할 수 있는 ITO 필름 솔루션을 확보. 그동안 20인치 이상 대형 TSP는 ITO 필름을 사용해 터치 전극을 구현하기 어려웠음. 이유는 ITO 필름 TSP는 면적이 넓을수록 면 저항을 높여 터치 IC의 입력 인식 속도를 느리게 했기 때문임. 따라서 기존 중대형 TSP 전문 업체들은 강화 유리에 직접 ITO를 패터닝한 글라스 방식(GG)으로 면저항을 줄였음.

○ 하지만 GG TSP는 강화유리가 2장 사용되는 탓에 모듈이 무겁고 두꺼운 단점이 있음. 또한 GG TSP를 스마트 모니터에 탑재하면 모듈 무게 때문에 사용자 앞으로 쓰러지는 현상도 발생할 수 있음. 무게 중심을 잡기 위해 더 많은 외장재를 사용해야 해 제품 가격도 비쌈. 이엔에이치 관계자는 “이번 솔루션은 독자적인 ITO 필름 패터닝 공정을 통해 면저항을 대형 TSP에 적합하게 유지하는 기술”이라며 “업계에서 사용하는 일반 터치 IC로 구현할 수 있다”고 설명.